분류 전체보기 9551

@매일 ‘땅콩’ 조금씩 먹으면 장 건강해져

땅콩은 건강한 간 대사와 면역 기능과 관련된 박테리아 집단인 루미노코카세를 풍부하게 한다. 날마다 땅콩 1온스(약 28g), 허브와 향신료를 약 1tsp 정도 식단에 더하는 것으로 전반적 건강의 지표인 장내 박테리아 구성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영양학 연구팀은 2건의 연구에서 미국인의 평균적 식단에 대한 작은 변화의 영향을 연구하고 장 마이크로바이옴과 관련된 개선점을 발견했다. 인간의 장 마이크로바이옴은 장내에 살고 있는 수조 개의 미생물들의 집합체이다. 이들 박테리아는 신진대사와 면역체계의 형성과 유지를 비롯, 신체의 거의 모든 시스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대학 페니 크리스-이더튼 교수(영양학)는 “우리의 연구는 다양한 미생물을 많이 가진 사람들이 박테리아 다양성이 ..

카테고리 없음 2022.12.15

@위산 역류 개선하는 방법

약을 복용하지 않고 위산 역류 증상을 개선하는 방법들이 있다. 위에서 식도로 산이 넘어오는 위산 역류는 흔한 증상이다. 위산 역류는 식도 하부와 위 상부의 사이에 있는 부위가 아직 의학적으로 완벽히 설명되지 않는 몇 가지 이유로 약해질 때 일어난다. 만약 식도 역류가 자주 일어난다면 '위식도 역류 질환'일 수 있다. 위식도 역류 질환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위산 역류나 가슴 통증을 겪는 경우를 말한다. 위액 속에 들어 있는 산성 물질인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 입이 텁텁하고, 목구멍 뒤쪽에 덩어리가 달려 있는 느낌이 들 수 있다. 위산 역류로 인해 가슴 통증이 오면 명치 부위가 쓰리고 타는 듯 아픈데, 사람에 따라 협심증으로 오인할 정도로 극심한 흉통을 겪기도 한다. 자칫하면 만성이 되기도 쉽다. 위식도 ..

카테고리 없음 2022.12.15

@눈피로 덜게 하는 '20-20-20' 규칙

눈이 피로하고 아픈 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몇 가지 간단한 습관 교정으로 눈의 피로를 덜 수 있다. 하루에 몇 시간씩 컴퓨터를 사용한다면 눈이 피로하고 건조한 느낌이 어떤 건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눈 뒤쪽으로 두통이 있거나 시야가 흐릿해질 수도 있다. 눈이 피로하고 아픈 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몇 가지 간단한 습관 교정으로 눈의 피로를 덜 수 있다. 눈의 피로와 건조를 예방하기 위해 가지면 좋은 습관을 미국 온라인 과학 매거진 '사이테크데일리(SciTechDaily)'에서 소개했다. 1. 잘 때 수면 마스크를 착용한다 잘 때 눈꺼풀이 완전히 감기지 않는 것 같다면 수면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한다. 눈이 완전히 감기지 않..

카테고리 없음 2022.12.14

@보관법 다른 참기름·들기름

참기름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상온에 보관해도 잘 산패하지 않지만, 들기름은 상온에서 잘 변하는 탓에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한다. 대부분 가정에선 참기름·들기름을 담은 소주병을 냉장고 문 맨 아래 칸에 보관한다. 그러나 참기름과 들기름은 성질이 달라 각자에 적합한 보관법도 다르다. 잘못 보관하면 오히려 기름 맛을 버리게 될 수 있다. ◇항산화 성분 풍부한 참기름은 상온 보관이 좋아 참기름은 상온에서도 잘 상하지 않는다. 인하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갈색 병에 담은 참기름 110ml를 25℃의 어두운 곳에 두고, 3개월마다 신선도를 관찰해 알아낸 결과다. 연구팀은 기름이 산화할 때 생기는 과산화물의 함량인 ‘과산화물가(peroxide value)’를 측정해 참기름의 신선도를 가늠했다. 과산화물가 수치가 높..

카테고리 없음 2022.12.14

@뱃살 '쏙~' 빼주는 2가지 운동

늘어진 뱃살은 외관상으로 보기 좋지 않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해롭다. 따라서 되도록 빨리 없애는 게 좋은데, 이에 도움 되는 운동 2가지가 있다. 대표적인 운동이 '레그리프트'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천장을 보고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곧게 뻗는다. 그대로 복부에 힘을 주면서 90도로 들어 올린다. 호흡을 들이마신 상태에서 다리를 천천히 내린다. 땅에 닿도록 하지 말고, 30도 정도까지만 내린다. 호흡을 뱉으며 다리를 다시 90도로 들어 올린다. 10회씩 3세트 하면 된다. 단, 허리디스크가 있다면 레그리프트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한다. 허리디스크 환자는 무릎을 90도로 꺾은 자세를 유지하면서 레그리프트를 하면 된다. 평소 복부에 힘을 주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를 활용한 운동..

카테고리 없음 2022.12.14

@언제, 어떤 소금을 먹어야 할까?

소금의 종류는 다양하다. 다양한 소금의 종류 때문에 어떤 소금을 언제 먹을지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언제, 어떤 소금을 먹어야 할까? 소금은 크게 정제염과 천일염으로 나뉜다. 정제염은 바닷물을 전기로 분해해 염화나트륨만 얻어낸 것으로, 염화나트륨이 99.8%를 차지해 매우 짜다. 천일염은 바닷물을 그대로 증발시켜 얻는 소금이다. 염화나트륨 농도가 80% 정도고 마그네슘, 칼슘, 칼륨 등 미네랄 성분이 많다. 천일염에 들어 있는 미네랄은 염화나트륨이 몸 밖으로 원활하게 배출되도록 돕기 때문에 건강에 더 이롭다. 일정량을 정확히 맞춰 소금을 넣어야 하는 가공식품을 만들 때는 정제염을 쓰는 것이 좋다. 정제염이 천일염보다 입자가 작고 균일하기 때문이다. 반면, 오래 발효시켜야 하는 김치나 장아찌를 만들 때는 ..

카테고리 없음 2022.12.14

@뱃살은 암 위험신호다.

'이 습관'으로 빼자.' 바로 선 채 배를 등에 붙인다는 생각으로 복부에 힘을 주면 복직근이 단련돼 뱃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 암을 예방하는 덴 운동만 한 게 없다는 건 알지만, 추운 겨울엔 꾸준히 운동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운동량이 줄어 자칫 배에 살이 찌기라도 하면 건강에 해롭다. 배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습관으로 삼아 보는 건 어떨까. ◇복부 비만 있으면 전립선암·대장암 위험 커 복부 비만이 있으면 없을 때보다 암 발생 위험이 크다는 게 연구로 확인됐다.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하유신 교수팀이 2009년~2015년 50세 이상 성인 남성 약 190만 명을 대상으로 전립선암 위험과 허리둘레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복부 비만이 없는 남성 집단은 1.1%만 전립선암이 생겼지만, 허리둘..

카테고리 없음 2022.12.14

@장이 튼튼해야 몸이 건강하다…'장 건강'을 위한 습관'

장 건강은 신체 전반의 건강과 직결된다. 생명 유지에 중요한 영양 흡수에 장이 깊이 관여하기 때문이다. 장이 건강하지 못하면 좋은 음식을 먹어도 영양섭취가 원활하지 않고, 유해물질과 독소가 제대로 배출되지 못한다. 또, 장에는 면역 세포의 70% 이상이 분포돼 있으며, 최근 국내외 연구에서는 장 건강이 인지적 건강, 정신적 건강과도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이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다. 평소 장 건강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식습관 관리 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먼저 식생활 습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 건강을 지키는 식사법의 기본은 장을 자극하는 음식을 피하는 것으로, 장을 자극하는 식품에는 인스턴트 식품, 알코올, 정제당 등이 있다. 2021년 영국소화기학회의 ‘장(Gut)’ 저널에 ..

카테고리 없음 2022.12.13

@고지혈증 관리를 위한 영양소는 따로 있다

고지혈증은 그 자체로 특별한 증상이 없어 계속 관리가 필요하다 혈관 속 지방은 크게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성분이다. 총 콜레스테롤이 240mg/dL을 넘거나, LDL 콜레스테롤이 190mg/dL 이상이거나, 중성지방이 200mg/dL 이상이면 고지혈증에 해당한다. 혈관 청소차 역할을 하는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40mg/dL 미만으로 낮아도 혈관에 지질이 쌓이기 쉽다. 고지혈증은 지방 위주의 식생활, 운동 부족, 유전적 요인 외에도 당뇨병, 신장질환, 간질환, 내분비 이상 등의 질환으로 발생한다. 그 자체로 특별한 증상을 나타내지 않기 때문에 계속 관리가 필요하다. 관리에 도움되는 영양소로는 △코엔자임Q10 △오메가 3 △비타민 D 등이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22.12.13

@감기 안 걸리려면 '이곳' 따뜻하게 해야

면역 체계가 코 안에 있는 바이러스 침입자들을 공격하는 과정이 따뜻할 때 더 잘 작동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추운 날씨와 일반적인 호흡기 감염이 함께 오는 경우가 많다. 겨울에는 사람들이 실내로 더 많이 모여들고, 바이러스는 습도가 낮은 실내 공기에서 더 잘 생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낮은 온도가 실제로 인간의 면역력을 손상시키는지, 만약 그렇다면 어떻게 손상시키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새로운 연구는 면역 체계가 코 안에 있는 바이러스 침입자들을 공격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이 과정이 따뜻할 때 더 잘 작동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공동 연구를 이끈 미국 노스이스턴대 만수르 아미지 교수(약학)에 의하면 이러한 발견은 일반 감기와 다른 바이러스에 대한 궁극적인 치료의 길을 열어줄 수 있다. 연구의 출발점은 ..

카테고리 없음 2022.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