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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환' 있다면? 하루 커피 2잔도 위험

커피를 하루 두 잔 이상 마시는 중증 고혈압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2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증 고혈압 환자가 커피를 매일 2잔 이상 마시면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오사카대 연구팀은 커피 섭취가 중증 고혈압 환자의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추적 조사를 진행했다. 연구 대상은 일본인 남녀 1만8609명으로 40~79세 남성 6570명, 여성 1만2035명이었다. 혈압 수준은 정상(130/85mmHg미만), 높은 정상(130~139/85~89mmHg), 1등급 (140~159/90~99mmHg), 2등급(160~179/100~109mmHg), 3등급(80/110mmHg 초과) 5가지로 나눴다. 연구에..

카테고리 없음 2022.12.23

@건강 속설 진위

건강 속설 중에는 맞지 않는 것이 많다. 날이 갈수록 의학이 발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위에는 오랫동안 전해온 속설에 따라 건강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많다. 건강에 관한 속설은 의학적으로 볼 때 얼토당토 안한 것이 많지만 어느 것은 요즘에도 맞는 내용이 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그럴싸하게 여겨지고 있는 건강 속설에 대해 점검했다. △살을 빼려면 탄수화물은 절대 섭취하지 마라? 아니다. 영국식품표준청 (FSA·Food Standards Agency)에 따르면 고구마, 감자, 쌀 등 녹말(탄수화물의 일종) 음식은 크림이나 마가린과 같은 지방과 같이 먹을 때만 살이 찐다. 녹말 1g의 칼로리는 지방 1g의 절반에 해당한다. 녹말 음식은 일상적으로 먹는 식단에서 3분의 1을 차지한다. FSA는 ..

카테고리 없음 2022.12.22

@수면을 유도하는 음식

불면증 환자는 하루 종일 피곤하고 쉽게 지치며, 일에 집중하기도 어려워진다. 불면증을 치료하기 위해선 원인을 분석하고 저녁 식사와 야식에 수면을 유도하는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몸은 피곤하고 푹 자고 싶은데도 쉽게 잠들지 못하는 불면증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쉽게 잠들지 못하고 새벽에 자주 잠이 깨는 것은 수면의 양과 질이 모두 문제인 상태이다. 이런 경우 하루 종일 피곤하고 쉽게 지치며, 일에 집중하기도 어려워진다. 양질의 수면은 건강과 직결되고,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매우 다양하다. 자신의 건강 상태와 수면 환경부터 체크하고, 불면증을 일으키거나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원인을 분석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저녁 식사와 야식을 먹더라도 수면을 유도하는 음..

카테고리 없음 2022.12.22

@약 없이도 혈당 낮출 수 있는 방법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면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성인 기준으로 혈당 정상수치는 공복 시 100㎎/㎗ 미만, 식후 2시간 후 140㎎/㎗ 미만이다. 건강한 사람은 혈액 내 포도당 수치가 항상 일정하게 유지된다. 하지만 당뇨병을 진단받은 사람은 건강한 사람보다 혈당 수치가 높다.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은 당뇨병을 앓고 있다. 당뇨병은 초기 증상이 없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고, 치명적인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당뇨병 환자는 혈당 수치에 민감해질 수밖에 없는데, 인슐린 치료가 필요한 제1형 당뇨병과 달리 제2형 당뇨병은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도 혈당 조절이 가능하다. 약에 의존해야 할 정도로 당 수치가 높지 않은 ‘전 당뇨 단계’라면 일상생활을 개선하는 것으로..

카테고리 없음 2022.12.22

@김치 먹고 50㎏ 뺐다

" 美여성의 간증…연구 결과 진짜였다 김치를 담그고 있는 카메룬계 미국 여성 아프리카 윤(44). 그는 지난달 "김치 등 한식 위주 식단과 운동을 해서 5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김치가 장내 유용 미생물 증식을 유도해 비만이나 비만에 의한 신경염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2일 세계김치연구소에 따르면 연구소 최학종 박사 연구팀은 최근 이런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을 국제 학술지 '푸드 리서치 인터내셔널'(Food Research International)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김치의 항비만 작용 원리를 규명하려고 동물 모델의 생김치 섭취에 따른 장내 미생물 조성 변화를 관찰했다. 고지방 식이로 비만을 유도한 생쥐에 일주일에 6일씩 10주 동안 하루 120㎎..

카테고리 없음 2022.12.22

@겨울철 심해지는 안구건조증...피하는 방법

겨울철에는 안구건조증이 많이 발생한다. 겨울철에는 평소 괜찮던 사람도 눈이 뻑뻑하다고 느끼기 쉽다. 또한 안구 건조(건성안) 증상이 많이 발생한다. 바깥에서는 찬바람이 눈에서 수분을 빼앗아가고 실내에서는 난방으로 공기가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수분이 부족하면 눈이 가렵고 시리다. 이물감이 느껴지고 시야가 뿌예지기도 한다. 안구 건조증이 심하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한다. 눈물샘의 기능이 감소하면 눈물 분비량이 줄어든다. 안구건조증은 눈물 분비량이 적거나, 눈물 성분의 변화로 눈물막이 오랫동안 유지되지 못해도 발생한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가 소개한 생활 속 안구건조증 예방법을 정리했다. △하루 세 번 환기 하루 세 번 환기로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게 좋다. 가습기를 틀거나 ..

카테고리 없음 2022.12.19

@혈관에 쌓인 지방 없애주는 음식들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혈관 속 지방을 제거해 고지혈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 중 하나다. 연말 잦은 술자리와 회식 자리 등으로 기름진 음식을 자주 접하게 되는 요즘이다. 이러한 기름진 음식은 고지혈증의 위험을 높인다. 고지혈증은 혈관에 콜레스테롤 등 각종 지방 성분이 쌓이는 질환이다. 하지만 고지혈증은 평소 식습관 개선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혈관 속 지방을 제거해 고지혈증 위험을 낮추는 음식을 알아본다. ▷등푸른생선=고등어, 삼치, 꽁치 등 등푸른생선의 오메가3 지방산 성분은 혈관 속 기름을 배출하는 고밀도콜레스테롤(HDL)을 높인다. 혈전 생성을 막는 데 도움을 주며 염증으로부터 혈관도 보호해준다. ▷녹색 채소=시금치·양배추·케일 등의 녹색 채소도 고지혈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녹색채소..

카테고리 없음 2022.12.18

@가렵다, 긁는다, 또 가렵다… 이런 악순환 끊는 방법

가려움증은 몸 이곳저곳이 아픈 것 못지않게 참기 힘든 증상이다. 다양한 이유로 몸이 가려우면 자신도 모르게 피부를 긁게 된다. 문제는 한 번 긁는 것만으론 가려움이 쉽게 해소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긁으면 긁을수록 가려움이 느껴져 피부가 붉게 변하거나 상처가 날 정도로 긁기도 한다. 피부가 가려운 이유는 우리 몸 속 ‘가려움증 유발물질’ 때문이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의 저서 에 따르면, 다양한 원인에 의해 피부세포와 피부 속 염증세포, 신경세포 등이 자극을 받으면 가려움증 유발물질이 분비된다.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물질에는 히스타민, IL(인터루킨)-31, TSLP(흉선 기질상 림포포이에틴) 등이 있다. 이 같은 물질이 생성되면 피부의 감각신경이 활성화되고, 가려움증 신호를 뇌로 전달해 가려움을 ..

카테고리 없음 2022.12.18

@냉장고 냄새, '이것'만 넣어놔도 사라진다

우유를 컵에 따라 랩을 씌운 뒤 구멍을 여러 개 뚫어 냉장고 안에 두면 냉장고 냄새를 없앨 수 있다. 건강을 이유로 인공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노케미족(No-Chemi 族)'들이 있다. 살균제, 탈취제 등을 멀리하는 것인데, 실제 천연 재료를 활용해 세정, 살균, 탈취 효과를 보는 방법이 있다. ▷우유로 냉장고 탈취=냉장고 속 각종 식품 냄새가 섞여 불쾌함을 유발한다면 우유를 활용해보자. 우유에는 흡착력이 강한 지방, 단백질이 풍부해서 냄새를 유발하는 황화합물 등을 빨아들인다. 우유를 컵 등에 따른 뒤 랩을 씌우고 구멍을 여러 개 뚫어 냉장고 안에 두면 된다. 숯을 이용할 수도 있다. 숯은 표면에 미세한 구멍이 많고, 분자 구조가 그물망 같아서 냄새 유발 물질이 잘 달라붙는다. 숯은 통째로 냉장고 ..

카테고리 없음 2022.12.17

@‘겨울 보약’ 귤…좋은 걸로 잘 먹는 법

겨울철 보약으로 불리는 귤은 감기 예방과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 섭취가 부족한 겨울철, 귤은 비교적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비타민 공급원으로 손색이 없다. 귤은 추운 겨울에 재배한 것이 비타민C가 더욱 늘어나기 때문에 겨울철에 많이 먹는 게 건강에 더 좋다. 중간 크기 1개 정도인 100g을 기준으로 귤의 열량은 42칼로리다. 89%가 수분이지만 비타민을 비롯해 당분, 유기산, 아미노산, 무기질 등 여러 성분이 들어있다. 귤에 풍부한 비타민C는 면역력을 높여주고 항산화 작용을 해 감기 예방과 피로 해소, 피부 미용,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다. 귤에는 비타민C 외에도 눈을 좋게 하는 비타민A와 혈관을 보호해 고혈압과 동맥 경화를 예방하는 비타민P 등도 많이 들어있다. 또 불포화 지..

카테고리 없음 2022.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