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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사자성어 ‘과이불개’…“잘못하고 고치지 않는다”

2위, 욕개미창…“덮으려 하면 더욱 드러난다” 3위, 누란지위…“여러 알을 쌓아 놓는 듯한 위태로움” 교수신문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한 과이불개(過而不改). 교수신문 제공. 대학교수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과이불개’(過而不改)를 뽑았다. 과이불개는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는 뜻이다. 11일 교수신문과 온라인 조사 전문기업 ‘마크로밀 엠브레인’이 교수 935명을 대상으로 올해의 사자성어를 추천받은 결과 과이불개가 50.9% 득표율을 얻고 1위로 선정됐다. 교수신문은 교수 12명으로 구성된 추천위원단에서 22개의 사자성어를 뽑고, 예비심사단 회의를 거쳐 상위 5개를 선정했다.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 조사를 통해 1~5순위 사자성어를 결정했다. 조사에 참여한 교수들의 연령대는 50대가 4..

카테고리 없음 2022.12.12

@폐경기 여성에게 가장 좋은 간식

폐경기 여성은 간식으로 볶은 검정콩 한 줌을 먹는 것이 좋다. 간식은 과도하게 먹으면 살을 찌우거나 만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지만, 제대로 먹으면 오히려 건강에 이롭다. 하지만 나이, 상황에 따라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간식이 다르다. 나이와 상황에 맞는 건강 간식을 알아본다. ▷임신부=녹황색 채소 샐러드 한 컵을 추천한다. 임신부라고 무작정 아무 간식이나 많이 먹으면 임신 중 비만해질 수 있다. 태아 발달을 돕고 유산을 예방해주는 엽산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 샐러드가 적당하다. 임신 중에는 균형잡힌 식단이 중요하니, 평소 잘 먹지 않는 식품군을 간식으로 선택해도 좋다. 평소 육식을 즐기지 않는 임신부라면 단백질이 부족할 수 있아 달걀·메추리알을 약간 먹는 식이다.​​ ▷폐경기 여성=볶은 검정콩 한 줌을 추천한..

카테고리 없음 2022.12.12

@폐경 여성이 탄수화물 많이 먹으면 생기는 일

폐경 이후 여성은 같은 연령대의 폐경 전 여성보다 탄수화물 섭취 시 혈당이 더 많이 오른다. 여성은 폐경 이후로 몸의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며 스트레스에 취약해진다. 이로 인해 탄수화물 섭취가 늘어나며 혈당 상승이 유발된다. 폐경 이후의 여성이 건강하게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스트레스 잘 받아 탄수화물 찾게 돼 여성은 갱년기에 접어들면 스트레스를 받아 탄수화물 섭취가 늘어난다. 폐경 이후에는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가 감소해 스트레스에 취약해지는데, 이때 우리 몸은 본능적으로 흰쌀밥, 국수, 빵 등의 탄수화물을 찾게 된다. 탄수화물 같은 단순당을 섭취하면 세로토닌 분비량이 빠르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탄수화물 섭취,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도 폐경 이후 여성은 같은 연령대의 폐경 전 ..

카테고리 없음 2022.12.12

@변기에 앉은 상태에서 물 내리면 안 되는 까닭

변기 물을 내릴 때 비말이 분출되는 모습./사진 변기 물을 내릴 때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비말이 분출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최근, 뚜껑을 덮지 않고 변기 물을 내리면 세균과 바이러스를 실은 비말이 천장까지 솟구친다는 실험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콜로라도 볼더대 연구팀은 변기 물을 내릴 때 비말이 어디까지 확산하는 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녹색 레이저를 활용해 변기 밖으로 튀어 오르는 비말을 시각화한 뒤 그 속도와 범위를 분석한 것이다. 변기 위로 두 대의 레이저를 쏴서 변기 밖으로 튀어 오르는 비말의 속도와 방향 등을 측정한 결과, 비말은 튀는 순간 초속 2m로 분출돼 속도가 느려지지만 8초 이내에 1.5m 높이에 도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런 비말 중 무거운 것은 수초 내에..

카테고리 없음 2022.12.11

@혈관 탄력 높이려면… '이것' 물에 우려 드세요

카카오닙스는 폴리페놀이 풍부해 암 예방과 혈관 건강에 좋다. 카카오닙스는 ‘신의 음식’라고 불리는 카카오 콩(초콜릿의 원료)을 발효·건조시킨 뒤 잘게 부순 것이다. 강황, 아로니아와 함께 세계 3대 항산화 식품으로 꼽히는데, 그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항산화 성분 ‘폴리페놀’ 풍부 카카오닙스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폴리페놀은 몸속 활성산소를 인체에 무해한 물질로 바꾸는 기능을 한다. 활성산소는 몸속 정상세포를 공격해 노화를 촉진하고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 위험을 높인다. ◇암 예방 효과 카카오닙스는 폴리페놀 성분 중 하나인 프로시아니딘이 함유돼 있다. 생물화학회지에 실린 건국대 연구에 따르면, 프로시아니딘은 정상세포를 암세포로 변이시키는 단백질에 결합해 활성을 억제하면서 암 발병..

카테고리 없음 2022.12.11

@하루 ‘20분 더 걷기’가 심혈관에 주는 긍정적 효과

걷기 운동만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운동은 없을 것이다. 일단 저강도 운동에 해당해 운동 초보자들에게도 부담이 적다. 또한 따로 운동 장비를 살 필요가 없어 비용 측면에서도 여타 운동보다 접근성이 우수하다. 다만 '저강도 운동'이라는 점을 근거로 일부에선 무용론도 제기된다. 걷기 운동만으론 현저한 운동 부족 상태인 현대인의 건강을 개선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뚜렷한 건강 증진 효과를 보고 싶다면 중량을 이용한 근력 운동 등 고강도 운동을 해야 한다는 주장으로도 연결된다. 정말 그럴까. 영국 레스터대학교 연구진은 40개국의 당뇨병 전단계에 해당하는 성인 9306명을 대상으로 걷기 운동과 심혈관질환 등 간의 상관 관계를 조사했다. 연구 참가자들이 하루에 얼마나 걷는지를 정확히 측정하고, 심장마비 등의 ..

카테고리 없음 2022.12.11

@이런 음식 먹다간”…‘내 머릿속 지우개’ 위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치매 위험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보고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의학계에서는 치매 위험 요인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포함된다는 것을 입증한 연구보고가 이어지고 있다. 즉 잘못된 식습관으로 ‘나쁜’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지속된다면, 치매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는 분석이다. “젊은층 콜레스테롤 상승, 치매 위험 더욱 커져” 올해 11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는 치매 위험 요인을 연구한 새로운 국내 논문이 실렸다.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2009년 건강 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688만여 명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성인은 모든 치매 유형의 발..

카테고리 없음 2022.12.11

@술 먹은 다음 날 구토가 위험한 이유

술을 먹은 다음 날 하는 구토는 식도염, 위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술을 먹은 다음 날, 구토를 하는 사람이 많다. 구토를 하고 나면 술이 깨는 느낌이 들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액체 성분은 30분 정도면 소장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구토하기 전 술은 위장관에서 다 소화가 된 상태다. 따라서 구토로 제거할 수 있는 알코올 양은 많지 않다. 오히려 구토 과정에서 위장과 식도만 망가질 수 있다. 구토 이후에도 위장은 소화액을 계속 분비한다. 위장은 구토로 인해 텅 빈 상태인데, 이때 위 점막이 자극을 받아 위염과 위궤양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위산이 섞인 구토물이 식도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식도 점막이 손상돼 식도염이 유발될 수 있다. 치아 건강에도 좋지 않다. 위산이 치아 표면을 덮고 있는 에나멜질을 부식시..

카테고리 없음 2022.12.11

@손톱 바짝 깎지 말고, 발톱은 ‘이 모양’으로…

손톱 아래 살이 보일 정도로 손톱을 바짝 깎는 사람들이 있다. 짧게 깎아야 깔끔해 보이고 빨리 자라지 않는다는 이유다. 별다른 이유 없이 습관적으로 짧게 깎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피부 보호를 위해서는 조금이라도 흰 부분을 남겨두는 게 좋다. 손톱을 지나치게 짧게 깎으면 주변 살이 외부 자극에 노출돼 각질이 많이 생길 수 있다. 손톱이 피부를 보호하지 못하면서 손끝이 빨갛게 멍들 위험도 있다. 손톱을 깎을 때는 흰 부분을 1mm 이상 남겨두고, 안쪽은 둥글게, 모서리 쪽은 각지게 깎는다. 손톱 모서리 쪽을 사각형으로 다듬으면 손톱에 가해지는 충격을 분산시킬 수 있다. 반대로 손톱을 뾰족하게 자를 경우 충격이 한 지점에 몰려 손톱이 쉽게 부러질 수 있다. 손톱 양 끝을 너무 짧게 잘라도 안 된다. 양 끝이..

카테고리 없음 2022.12.10

@갱년기 ‘혈관 청소’ 위해 꼭 필요한 ‘이것’은?

. 에스트로겐 감소, 고혈압 증가로 갱년기 혈관병이 늘고 있다. 여성 갱년기에 가장 위험한 병은 뇌졸중이다. 생명을 위태롭게 하고 상당수의 환자에게 몸의 마비, 언어장애 등 후유증이 남아 가족들도 고통스럽게 한다. 최근 뇌졸중은 뇌로 가는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보다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의 비율이 늘었다. 서구와 비슷하게 뇌졸중의 70~80%를 차지하고 있다. 혈관병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을 점검해보자. ◆ 뇌 조직... 뇌졸중으로 한번 괴사에 빠지면 회복 쉽지 않아 뇌졸중이 발생하면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후유증이 남게 된다. 이러한 뇌졸중의 부담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법은 병 자체를 예방하는 것이다. 뇌졸중 위험 인자는 고혈압, 흡연 등 알려져 있지만 관리를 못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나이나 유전 등..

카테고리 없음 2022.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