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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위험한 식품들

먹다 남은 배달음식을 용기째로 전자레인지에 가열하면 환경호르몬 노출 위험이 있다 차갑게 식은 음식을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편리하게 데워 먹을 수 있다. 그런데 전자레인지에 재가열하면 안 되는 음식도있다. 무엇일까? ◇달걀 달걀을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내부 압력이 급격히 높아져 터질 수 있다. 보통 달걀을 끓는 물에 조리하할 때는 열이 달걀바깥쪽부터 안쪽으로 전달돼 서서히 익는다. 반면, 전자레인지는 달걀 내부와 외부에 동시에 열을 전달한다. 달걀이 점점가열되면 내부의 수분이 열을 흡수해 기체로 변해 압력이 커진다. 달걀 껍데기가 그 압력을 견디지 못하면 ‘펑’하고 터지게 된다. 따라서 달걀은 전자레인지 대신 냄비나 프라이팬으로 조리하는 게 좋다. 전자레인지에 조리할 때는, 껍질을 벗겨서 돌리면 된다. ◇냉동..

카테고리 없음 2023.01.12

@"담배만큼 위험?"···美 가스레인지 판매 금지 추진

미국 정부가 가스레인지 판매를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때는 물론이고, 꺼져 있는 상태에서도 가스가 누출된다는 지적 때문이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최근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는 건강 및 호흡기 문제 등을 이유로 가스레인지 판매를 금지하는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제조 금지, 수입 금지와 함께 가스 배출 기준을 설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일부 단체들은 미국 가정의 40% 정도에서 사용되고 있는 가스레인지가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미세먼지 등을 방출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과 관련돼 있다는 것이다. 캘리포니아 PSE 헬시에너지 연구팀은 가스레인지와 가스 오븐 등에서 실내로 천연가스가 누출되면서 실내 공기 중의 벤젠 농도가 캘리포니아 환경 건강 ..

카테고리 없음 2023.01.11

@대장암 걱정되는 사람, 지금 ‘당장’ 실천해야 할 것은…

대장암 예방을 위해 육류보다는 곡물과 채소 위주로 먹는 게 좋다. 생활 습관의 변화가 대장암 위험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에도아르도 보테리 교수 연구팀은 유럽 암·영양 전향 연구에 등록된 성인 29만5865명을 대상으로 생활 습관이 대장암 발병에 미치는 영향을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흡연, 음주, 체질량 지수, 신체활동 등 생활 습관에 따라 건강 생활 습관 지수 점수를 매겼다. 가장 바람직하지 않은 생활 습관을 0점, 가장 바람직한 생활 습관을 16점으로 설정했다. 그 후,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점수와 대장암 발병 여부를 비교·분석했다. 연구 기간 동안 참가자 중 2799명이 대장암 진단을 받았다. 연구 결과, 건강 생활 습관 지수 점수가 1점 올라갈 때마다 대장암 위..

카테고리 없음 2023.01.11

@독감도 가볍게 이길 수 있는 '면역력 식품'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진다.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커서 체온 유지가 어렵기 때문. 체온을 유지하느라 에너지를 다른 데 써버리기 때문에 면역세포에 할당되는 에너지가 줄어들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독감 같은 감염성 질환에 잘 걸리고, 면역 기능이 좋으면 독감 등에 걸려도 가볍게 지나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대표적 성분으로 비타민C, 진저롤, 아연, 키토산, 오메가3 지방산 등을 꼽는다. 다섯 가지 성분이 듬뿍 함유된 음식을 소개한다. 키위=비타민C 키위는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가 가장 많은 과일에 속한다. 키위 한 개에 든 비타민C는 100㎎ 이상으로, 레몬의 1.4배, 오렌지의 2배, 사과의 6배다. 하루 키위 한 알을 먹으면 일..

카테고리 없음 2023.01.09

@'이것' 섭취 적은 노인… 근육 쭉 빠진다

#.원광대 손정민 교수팀, 노인 3200여명 분석 결과 단백질 섭취가 적은 노인은 근감소증 발생 위험이 훨씬 크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루 단백질 섭취량이 자신의 체중 1㎏당 0.8g 미만인 노인은 체중 1㎏당 1.2g 이상 단백질을 섭취하는 노인보다 근감소증 발생 위험이 두 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9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원광대 식품영양학과 손정민 교수팀이 2008~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3236명을 대상으로 단백질 섭취량과 근감소증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국내 65세 이상 노인의 근감소증 유병률은 37.8%였다. 하루 단백질 섭취량이 자신의 체중 1㎏당 1.2g 이상인 노인(체중이 50㎏이라면 하루 단백질 60g..

카테고리 없음 2023.01.09

@뱃살 빼고 싶다면 평소 ‘이렇게’ 앉으세요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앉거나 서있는 자세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앉아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일수록 평소 자세를 돌아보고 개선할 필요가 있다. 사소한 변화 같지만 의외로 다이어트나 체형 교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앉아 있을 때는 허리를 편 채 주기적으로 배에 힘을 주도록 한다. 의자에 등을 대지 않고 정수리를 천장 쪽으로 당긴다는 느낌으로 앉으면 된다. 집이나 회사 등에서 앉아서 많은 시간을 보낼 때마다 틈틈이 하는 것이 좋다. 서 있을 때도 마찬가지다. 버스, 지하철을 타거나 기다리는 등 제자리에 서 있을 때 어깨를 편 채 배와 허리에 힘을 주도록 한다. 허리를 곧게 펴고 뱃가죽이 등에 닿도록 한다는 느낌으로 배를 집어넣은 뒤 힘을 준다. 30초 정도 유지하고 다시 힘을 빼면 된다. 이때 호흡..

카테고리 없음 2023.01.07

#.'누워서 떡 먹는' 삶 버리면, 더 많은 것이 쉬워집니다

교통수단, 스마트폰의 발전/ 편리함의 이면에 질환 있어 만보천자 캠페인 아주 바람직/ 무릎 안좋다면 등산 대신 평지/ 약간 뻐근한 정도로 '속보'를.. 국내 최고 권위 뇌과학·뇌건강 전문가인 김재진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일상은 누구보다도 바쁘다. 우울·불안장애 등 정신질환 명의로 잘 알려진 김 교수는 진료가 있는 날에는 수많은 환자의 진료를 보고, 진료가 없는 날에는 연구와 학술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2021년 10월 출범한 대한디지털치료학회의 초대 회장을 맡아 새로운 치료 시장으로 주목받는 디지털치료제(DTx) 연구를 선도하며 의료계와 학계, 업계의 가교 역할도 맡고 있다 바쁜 일정에 따로 건강관리를 위한 시간을 내기 어려운 김 교수의 건강관리 비법은 다름 아닌 ‘운동의 생활화’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3.01.04

@건강하게 늙으려면 ‘이것’ 필수…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미국 국립 심장·폐·혈액 연구소(NHLBI) 연구팀은 미국 성인 1만1255명의 30년 치 건강 데이터를 확보해 생물학적 노화 및 질병과 수분 섭취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대상은 시작 당시 혈중 나트륨 농도가 정상범위에 있던 사람들이며 당뇨 등을 앓는 기저질환자는 제외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50대와 70~90대에 각각 측정한 수축기 혈압, 콜레스테롤, 심장·호흡기·대사 기능 등 총 15가지 지표를 확인했다. 그 결과 혈중 나트륨 수치가 가장 높은 그룹은 중간 정도인 그룹보다 만성질환에 더 많이 걸렸고 생물학적 노화가 더 빨리 진행됐다. 젊은 나이에 사망할 위험도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

카테고리 없음 2023.01.03

@'하루만보하루천자'로 뇌건강 지킵시다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하면서 초고령사회로의 진입도 빨라지고 있다. 4050세대의 건강한 노후와 준비된 100세 시대는 개인과 국가에 시급한 과제다. 아시아경제는 24시간 투자자를 위한 경제콘텐츠라는 본연의 역할과 함께 2023년에는 범국민 뇌 건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뇌 건강의 첫걸음인 '하루만보하루천자' 운동을 시작한다. 하루에 만 보를 걷고 하루에 천 자를 손으로 쓰자는 운동이다. 육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면 날카로운 뇌를 유지할 수 있다. 가장 돈이 안 들면서도 든든한 노후를 책임지는 건강 자산을 쌓는 운동이다. '하루만보하루천자' 운동의 확산을 위해 2일부터 뉴스레터를 발송한다. 뉴스레터를 구독하면 '하루만보하루천자'를 실천하는 현장, 걷기 좋은 코스와 쓰기 좋은 콘..

카테고리 없음 2023.01.02

@'이 차' 한 잔이면 몸 따뜻

역대급 최강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한 차 한 잔이 간절해진다. 이럴 때 몸에 좋은 한방차는 어떨까? 한방차는 한방 약재 중 맛이 괜찮고 효능이 있는 약재로 만든다. 꾸준히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겨울철 면역력을 높이고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한방차를 소개한다. ◇ 귤피차, 비타민 풍부 귤껍질에 풍부한 비타민C는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한다. 귤껍질은 겨울철에 쉽게 구할 수 있으므로 수시로 끓여 마시면 감기를 어느 정도 예방한다. 평소 소화불량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만드는 법 : 유기농 귤을 사서 귤껍질만 깨끗이 씻어 그늘에서 말린 뒤 한지봉투에 넣어 습기가 없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매달아 둔다. 잘 마른 귤껍질은 적당량 잔에 담고 뜨거운 물을 부어 우린..

카테고리 없음 2023.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