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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슬기롭게 먹기.. 살찌는 것 vs 혈관에 좋은 음식

지방... 체온 조절-몸속 장기 보호 vs 비만-혈관병 위험 비계 등 기름이 많은 육류를 적게 먹고 가급적 살코기만 먹는 게 좋다. 굽는 조리법 대신 쪄서 먹는 게 유해 물질을 줄일 수 있다. ‘지방’ 하면 살찌는 것을 떠올리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지방은 단위 용량 당 에너지가 높아 과다 섭취할 경우 살이 찌기 쉽다. 포화 지방산, 트랜스 지방산은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의 위험도 높아 심장병, 뇌졸중 등 혈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지방도 얼마나 먹는 지가 중요하고, 건강에 좋은 지방인지 아닌 지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 지방 먹었더니… 살찌고 혈관 나빠지는 경우 지방은 1g 당 9 kcal의 높은 열량을 내는 영양소로, 몸속에서 효율적인 에너지 저장 창고의 역할을 한다. 체온을 조절하고 외..

카테고리 없음 2023.06.16

@수박·참외의 칼륨 효과... 혈압 조절·이뇨 작용 vs 콩팥 건강 살펴야

수박의 라이코펜 성분은 몸속 염증과 유전자를 해치는 물질을 줄이는 효과가 있으나 당지수(72)가 높아 당뇨 환자는 피하는 게 좋다. 냉장고에서 막 꺼낸 수박과 참외는 시원한 느낌과 함께 갈증 해소에 좋다. 수분 함량이 90%가 넘어 땀 등으로 배출된 몸속 수분 보충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다른 과일보다는 당 지수가 비교적 높기 때문에 혈당을 조절 중인 경우 피하는 게 좋다. 수박과 참외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 수박이 염증 예방에 좋은 이유가?… 라이코펜+시트룰린 시너지 효과 과일의 붉은 색소를 내는 라이코펜(lycopene)은 몸속 염증과 유전자를 해치는 물질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암은 염증 악화와 유전자의 돌연변이에 의해 움틀 수 있다.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나오는 수박은 라이코펜 함량..

카테고리 없음 2023.06.16

@아침에 콩나물·미역국.. 전날 만들었더니, 몸의 변화가?

단백질 흡수에 좋은 콩나물… 황태-두부 넣으면 단백질 크게 증가 단백질을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콩나물국에 황태, 두부를 넣으면 단백질이 크게 증가한다. 오늘 아침에도 흰 빵 토스트에 베이컨, 소시지를 먹은 사람이 꽤 될 것이다. 건강식과는 거리가 먼 식단이다. 탄수화물이 많은 흰 빵은 혈당을 올리고 살이 찌기 쉽다. 베이컨, 소시지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단체가 규정한 1군(GROUP 1) 발암 요인이다. 우리 할머니들이 즐겨 먹던 아침 식단으로 돌아가자. 콩나물국, 미역국 등이 그 것이다. 전날 만들어 놓으면 데우기만 하면 된다. 몸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 ◆ 아침 공복에는 자연 그대로의 음식을... 현미-보리밥과 함께 흰 식빵, 베이컨, 소시지 등은 다 공장에서 만든 가공 식품이다. 당분..

카테고리 없음 2023.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