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진심 어린 맘을 주었다고 해서 작은 정을 주었다고 해서
그의 거짓 없는 맘을 받았다고 해서,
그의 깊은 정을 받았다고 해서
내 모든 것을 걸어버리는 깊은 사랑의 수렁에 빠지지 않기를..
한동안 이유 없이 연락이 없다고 해서
내가 그를 아끼는 만큼, 내가 그를 그리워하는 만큼
그가 내게 사랑의 관심을 안 준다고 해서
쉽게 잊어버리는 쉽게 포기하는
그런 가볍게 여기는 인연이 아니기를..
이 세상을 살아가다 힘든 일 있어 위안을 받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살아가다 기쁜 일 있어
자랑하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내게 가장 소중한 친구
내게 가장 미더운 친구
내게 가장 따뜻한 친구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서로에게 위안을 주는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서로에게 기쁨을 주는
따뜻함으로 기억되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당신과 나의 인연 남녀의 사랑이 결코 아닌
소중한 친구의 사랑으로 오래도록 서로의 가슴 한켠에
소중히 기억될 수 있는 귀한 인연이길 바래...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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