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읽는 글

*마음의 걷기 운동

유익한만남 2014. 2. 25. 13:22








^ 만 남 ^
    어렸을 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시골 사는 사람이 서울에는 왜 갈까? 서울 사람이 시골 사는 사람 일을 봐주면 안 될까?' 교통편을 따라 바쁘게 오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해 본 엉뚱한 생각입니다. 우리는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해서 길을 오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길을 따라 오가면서 삶을 나누고 위로를 얻기 때문입니다. 가야 할 곳이 있고, 길이 있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이 넓어지고 삶이 아름다워집니다. 누구도 해 줄 수 없는 나만의 일 중에서 가장 크고 분명한 것은 '사랑'일 것입니다. 아무도 대신해 줄 수 없는 내 마음의 걷기 운동. 오늘도 우리는 어디론가 갑니다. 사랑하기 위해서, 사랑받기 위해서. 사랑은 만나 보아야 할 수 있고 우리는 만나 보아야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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