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찾아 치료

*당뇨병의 초기증상과 치료법

유익한만남 2017. 1. 31. 16:11

^*^당뇨병의 초기증상과 치료법

  

최근 10초당 1명의 사망을 부르는 병이 바로 이 병입니다.

2002년 OECD 국가 중 당뇨로 인하 사망률이 1위를 차지했는데요 그만큼 이 병 환자가 증가도 많이 했고, 거기다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층에서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일명 마른당뇨로도 유명한,, 마른사람도 절대 무시할수없다고 합니다!


*당뇨병(diabetes mellitus)이란?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뤄지지 않는 대사질환으로,

고혈당(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인해 여러 증상을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됩니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당뇨병진단기준 

정상인

공복혈당 100mg/dl 미만이거나 식후 2시간 혈당 140mg/dl이상

공복혈당장애

 공복혈당 100mg/dl이상 126mg/dl 미만

내당능장애

 식후 2시간 혈당 140mg/dl이상 200mg/dl 미만

당뇨병 환자

 공복혈당이 126mg/dl이상 이거나 식후 2시간 혈당이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 6.5%이상


*당뇨병의 종류

*제1형(인슐린 의존형) 당뇨병

우리나라가 이 병의 2% 미만을 차지하며 주로 소아에서 발생하나, 성인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급성 발병을 하며 다음, 다뇨, 체중감소 등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고, 인슐인의 절대적인 결핍으로 인하여 케톤산증이 일어납니다.

고혈당의 조절 및 케톤산증에 의한 사망을 방지하기 위해 인슐린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제2형(인슐린 비의존형)당뇨병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인한 칼로리의 과잉섭취, 상대적으로 운동량이 감소하고 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서 이 병이 발현되며 계속 조절하지 않을 경우 인슐린 분비의 감소가 따르게 됩니다. 이건 위에보다 임상증상이 뚜렷하지 않아서 가족성 경향이 있는데요. 초기에는 식사와 운동요법에 의하여 체중을 감량하고 근육을 키우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타 형태의 당뇨병
췌장질환, 내분비 질환 특정한 약물, 화학약물, 인슐린수용체 이상, 유전적 증후군에 의해 2차적으로 이 병이 유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임신성 당뇨병
임신성 당뇨병이란, 임신 중 처음으로 발견 되었거나 임신의 시작과 동시에 생긴 당 조절 이상을 말하며 임신 전 진단된 병과는 구분됩니다

 


*당뇨병의 원인

*유전적 요인

당뇨병의 발병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규명되어 있지 않지만, 만약 부모가 모두 이 병일 경우 자녀가 생길 가능성은 30% 정도입니다. 하지만 유전적 요인을 가지고 있다가 해서 전부다 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며,유전적인 요인을 가진 사람에게 여러가지 환경적 요인이 함께 적용하여 당뇨병이 생기게 됩니다.


*환경적 요인 
 비만   운동부족  스트레스
과식 및 설탕, 지방과 당질을 지나치게 섭취하는 식생활
음주로 인한 만성 췌장염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증에 의한 발생
인슐린과 글루카곤 호르몬, 뇌하수체 호르몬 등의 호르몬 이상 시

이뇨제, 경구용 피임약을 장기 복용했을 때,

위나 췌장의 절제수술과 같은 외과적 수술을 받았을 경우


 


*당뇨병의 증상

초기에 고혈당이 약한 경우에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 갈증 : 혈당이 높아지게 되어 평소보다 자주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2. 잦은 소변 : 갈증을 느껴 물을 많이 마시기 때문에 화장실도 자주 가게 되는데요.

이때 소변이색이 진하거나 많은 거품이 나타난다면 소변에 포도당이 같이 배출되어

생기는 것이므로 당뇨병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3. 피로감 : 당뇨 초기증상 중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으로 힘든 일을 하지 않았음에도 잦은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체내 인슐린이 적기 때문에 포도당 분해 능력이 매우 떨어져 영양분이 체내에서 잘 활용되어지지 못하고 소변으로 빠져 나가버려 에너지가 부족하게 되고 피로감과

무기력함을 느끼는 것입니다.

4. 체중 감소 : 고혈압이 생기면 영양분이 세포 안으로 원활히 공급되어지지 않아 몸 밖으로

배설되어지는데요. 몸에 저장되었던 단백질, 지방 등의 다른 요소들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어 집니다.

따라서 음식을 아무리 먹어도 배가 고프며, 살이 찌지 않고 체중이 감소하게 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5. 손발 저림 : 당뇨가 진행됨에 따라 생기는 말초신경계의 문제인데요. 포도당 분해 능력이 줄어드는

당뇨환자의 피 속에는 포도당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피가 탁해지면서 신체에 영양분과 산소의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손발이 저리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당뇨병의 치료법

소아당뇨라 불렸던 제1형 당뇨병의 경우에는 인슐린 치료가 필요합니다.

후천적인 요인에 의한 제2형 당뇨병은 생활 습관 교정과 약물 투여가 병행되곤 합니다.

 

 

*약물요법
적절한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으로 당 조절이 안 되는 경우에는 약물요법을 사용하게 되는데
약물 요법은 경구용 혈당강하제와 인술린요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식사요법
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하시구요. 섬유소는 혈당 조절을 원활하게 하고 콜레스트롤 수치를 낮춰 주는 역할을 합니다.

야채와 해조류 (김, 미역, 다시마 등)를 매끼 2가지 이상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밥을 쌀밥 대신 작곡밥이나 콩밥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은 하루에 1~2회정도 섭취해주시고 주스보다는 생과일로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포화지방산의 섭취가 많으면 혈중의 중성지방과 콜레스트롤이 상승하게 되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을 예방하려면.

식습관 개선과 운동으로 체중을 5~7% 줄이게되면 당뇨병의 발병을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습니다.

체중을 줄이기 위해 고칼로리 식습관을 개선하고, 지방을 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은 합병증이 무서운 질환이니 평소 꾸준한 운동과 식생활 개선이 정답인듯 합니다.

 


*당뇨병의 합병증에는 어떤 것이 있나?


혈관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죽상동맥경화증,

고지혈증과 고 콜레스트롤혈증과 같은 이상지질혈증,
혈관과 간에 기름기가 늘어나는 지방간,

심장

심장으로 가는 혈관이 갑자기 막히거나 좁아지는 관상동맥질환(심근경색증, 협심증)

심장근육이 약해져 피를 짜내지 못하는 심근병증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뇌졸중(중풍), 치매(혈관성치매)


신장(콩팥)

신장가능이 약해져서 심하면 투석이 필요한 만성콩팥병


실명의 원인이 될 수있는 시각신경손상과 망막병증

성기능

남성에서 발기부전

신경

감각이 무뎌지거나 저리고 아픈 신경병증


발에 상처가 나도 잘 모르고 일단 염증이 생기면 잘 낫지 않는 족부궤양

당뇨병을 진단받으신 분들은 꼭 주기적으로 혈당을 체크하세요.또 증상이 없더라도 2~3개월에 한 번씩 당화혈색소 검사와 1년에 한 번 눈, 신경, 콩팥, 심장, 혈관, 발 합병증 검사를 꼭 받으세요


*당뇨병에 좋은음식

생선류 -갈치, 정어리, 고등어, 붕어, 은어, 연어

어패류 -문어, 게, 낙지, 오징어, 병어, 소라, 조개, 해삼, 전복, 굴

콩류- 팥, 콩, 검은깨, 횐콩, 땅콩

육류-돼지고기의 살고기,   오리고기의 살고기,  닭고기의 살고기,   양고기의 살고기

해조류-김,  해파리,  미역,  다시마

과일류-과일에 함유된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성분은 인체에 유익해서 당뇨병 치료에 좋지만

과도한 섭취는 하지 마세요

견과류- 호두,  호박씨,  잣,  해바리기씨,  땅콩,  들깨,  참깨
버섯류- 송이버섯,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능이버섯,  팽이버섯

야채류- 씀바귀,  냉이,  달래,  쑥,  상추,  쑥갓,  양배추,  파,  시금치,  케일,  미나리,  브로콜리

당지수가 낮은음식- 살고기 계란 콩 버섯 채소

당지수가 높은음식 - 좁쌀,  고구마,  수수,  감자,  옥수수 , 쌀,  보리,  율무,  현미




^*^혈당을 조절하는 식생활 요령 10가지

▶ 알맞은 양의 식사를 한다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많이 먹게 되면 혈당이 오르고 체중이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식사는 적은 듯이 하는 것이 좋다.

▶ 식품은 골고루 먹는다
가능한 한 다양한 종류로 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 균형된 식사를 위해서는 밥과 함께 고기, 생선, 두부, 계란 등의 육류찬과 시금치, 오이 등의 야채찬을 반드시 갖추어 먹고 간식으로 우유와 과일을 먹는다.
이때 한 가지 주목하자! 최근들어서는 고기가 원천이 아닌 단백질 식품의 섭취를 권하는 추세로 나아가고 있다. 예를 들어 두부나 비지, 콩, 팥, 잡곡밥, 달걀 흰자위, 저지방 우유 등의 섭취가 권장되고 있다.

▶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한다
식사와 간식 시간은 항상 일정한 시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혈당의 변동폭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식사와 식사 사이는 4~5시간의 간격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 밥과 과일을 많이 먹는다면 우선적으로 줄인다
당질이 높은 음식은 혈당을 많이 올린다. 곡류와 과일은 당질이 많이 포함된 식품군이다. 만약 밥과 국, 김치로 식사를 하였다면 상대적으로 많은 당질을 섭취하게 되므로 이로 인해 혈당 조절이 어렵게 된다. 따라서 고기나 두부, 생선 등의 어육류군의 섭취량을 조금 더 늘려보는 것이 좋다.

▶ 공복감을 줄이기 위해 20분 이상 천천히 식사한다
식사를 빨리 하게 되면 만복감을 느끼지 못하게 되어 많은 양의 식사를 하게 된다.

▶ 음식의 간은 싱겁게 한다
소금, 간장, 된장, 고추장의 이용을 줄인다. 김치, 젓갈, 장아찌, 소시지, 베이컨, 라면스프 등의 섭취도 줄인다. 짠 음식은 국물을 남긴다. 미원, 다시마 등의 조미료 사용도 줄여야 한다.

▶ 설탕이 들어간 음식은 피해야 한다
당뇨병이 당분을 처리하는 기능이 시원치 않아서 생긴 병인만큼 설탕이 들어간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인슐린과 관계가 있는 모든 기관과 조직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단맛이 필요할 때는 설탕 대신에 인공감미료(아스파탐)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흰밥이나 흰국수, 감자 등도 피해야 할 음식이다.

▶ 고섬유 식사를 한다
잡곡밥을 먹고 야채류와 해초류를 충분히 먹도록 한다.

▶ 금주·금연은 필수이다
혈당치를 높이는 데 있어서도 담배와 술은 최대 적이다.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오늘 당장 담배와 술은 끊자

▶ 야채국은 하루 1~2회 정도 먹는다
최근 미국에서는 당뇨병 환자에게 권장되는 식사법의 하나로 야채국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채소가 잔뜩 들어가 있는 야채국을 먹으면 식사량을 줄일 수 있고, 또 채소에 풍부한 좋은 영양분과 섬유질을 섭취할 수 있어 당뇨병 환자에게 권장되고 있다.

혈당을 조절하는 운동요령 10가지

▶ 많이 걸어라
만보 정도는 필수이다. 노인에게 특히 좋다. 에너지 소비에는 걷는 것이 제일 좋다.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데도 걷기는 최고의 운동이다.

▶ 일주일에 3번 이상은 꼭 운동을 하되 식후에 하라
일반적으로 운동의 효과는 48시간 정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운동의 효과를 보려면 적어도 일주일에 3번 이상은 운동을 해야 한다.
특히 당뇨병 환자인 경우는 식후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식후에 혈당이 많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 운동을 할 때는 복부 비만을 해소할 정도로 하라
쉽게 말해 보송보송 땀이 날 정도의 강도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손쉬운 예로 빠른 걸음으로 걷는 정도라면 좋다.

▶ 운동을 할 때는 저혈당을 조심하라
운동 중 식은땀이 나거나 가슴이 뛰거나 어지러울 때는 즉시 당분을 공급해주어야 한다. 따라서 운동하러 나갈 때는 사탕이나 당분을 갖고 다니는 것이 좋다.

▶ 추운 날씨에는 실내 운동을!
겨울철에는 실내에서 하는 운동이 좋다. 자칫 잘못하면 심장마비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운동을 할 때는 기분좋게!
콧노래를 부르면서 하는 운동은 그야말로 내 몸에 약이 된다. 일례로 한 실험 결과 억지로 운동시킨 쥐와 기분좋게 운동시킨 쥐, 그리고 운동을 안 한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억지로 운동시킨 쥐가 제일 빨리 죽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있다. 억지로 하는 운동은 오히려 운동을 안 하는 것보다 더 큰 역효과를 나타냈던 것이다.

▶ 운동 후 음식물 섭취 늘리는 것은 금물!
운동을 하여 칼로리가 많이 소모되었다고 해서 음식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금물이다. 운동량에 비해 소모되는 칼로리의 양은 의외로 적기 때문이다.

▶ 처음에는 가벼운 산책을!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상태에서 등산, 수영 등 격렬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혈당이 더 올라가게 된다. 따라서 처음에는 가벼운 산책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너무 격렬하게 운동을 하면 혈당강하제를 사용하는 환자에게는 저혈당이 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한다.

▶ 운동을 할 때는 편한 신발을 신는다
당뇨병에 걸리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발 궤양이 잘 생긴다. 따라서 발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데, 이때 중요한 것이 신발의 크기이다. 대체로 신발은 발이 편하고 잘 맞는 것을 골라야 한다.

▶ 운동은 여럿이서 같이 하자
운동을 할 때는 혼자 하는 것보다 여럿이서 함께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