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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떼쥐뻬리의 <어린왕자>

유익한만남 2016. 8. 15. 14:11

    어린 왕자 아마 그분은 그유명한 생떼쥐뻬리의 <어린왕자>란 그 유명한 소설을 읽어보셨을 것입니다. 여우와의 대화에서 여우는 "나를 길들여다오 라고" 말합니다. 이때 왕자는 "그렇게 할게 그렇지만 난 별로 시간이 없어 친구도 찾아야 하고 알아야 할 일이 많으니까. 누구든지 자기가 길들인 것밖에 알지 못하는 거야 사람들은 이제 무얼 알 시간조차 없어 그들은 가게에서 다 만들어 놓은 것을 사니까 그러나 친구를 파는 가게는 없어 그래서 이제 사람들에게 친구가 없어 네가 친구를 원하면 나를 길들이면 돼 너를 길들이려면 어떻게 하면 되지 아주 참을성이 많아야 돼 처음에는 내게서 좀 덜어져서 풀밭에 그렇게 앉아 있어 내가 곁눈질로 너를 볼 테니 너는 아무 말도 하지마 말이란 때때로 오해의 근본이 되기도 하니까 그러나 매일 조금씩 가까이 앉아도 돼" 이튼 날 어린 왕자는 다시 여우에게 왔습니다. 그러자 여우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같은 시간에 왔으면 더 좋았을 턴데 가령 네가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나는 세시부터 행복하기 시작할거야 시간이 지날수록 나는 행복해지겠지? 네 시가 되면 나는 안절부절못하고 걱정 할거야 난 행복의 가치를 알아 낼 거야 그러나 네가 아무 때나. 오면 나는 몇 시에 마음에 준비를 해야 되는지. 결코 모를 거야 가끔 의식이란 것이 필요하기도 하지 - 어린왕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