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웰빙

*봄철 보양밥상, 더덕

유익한만남 2015. 4. 3. 08:54

★더덕의 효능과 중국산 구별법

달콤 쌉싸름한 맛이 나는 더덕은 봄철 입맛을 돋우고, 기력을 보충해주며 피로회복과 나른함을 해소해주는 봄철 보양음식이다. 원래 약용식물이던 더덕은 인삼 못지않게 우리 몸에 이로워 귀한 식재료로 통했다. 도라지와 비슷하지만 그와 다른 대접을 받아온 더덕은 뿌리의 모양에 따라 수컷과 암컷으로 나뉘는데 매끈하게 쭉 빠진 더덕은 수컷이며, 통통하고 잔뿌리가 많은 더덕은 암컷으로 통한다. 요리에는 수컷 형태의 더덕이 더 맛있다고 알려져 있다..

거기에 최근 더욱 잦고 강해지고 있는 황사와 미세먼지에 좋다 하여 더욱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더덕은 봄 대지의 기운을 가득 담은 뿌리채소로 봄날 밥상을 차리기에 안성맞춤이다. 달콤쌉싸름한 맛이 좋고, 효능도 좋아 요즘에는 더덕장아찌, 더덕무침, 더덕부침개, 직화더덕구이, 더덕잡채, 더덕쉐이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MBN 예능프로그램 '고수의 비법-황금알'에서는 더덕, 우엉, 레드비트를 3대 젊음의 묘약 뿌리채소로 선정하고, 이를 재료로 한 '회춘주스'를 소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더덕의 효능 ]

*기침, 천식
더덕은 주로 중기와 폐를 보하는 약으로서 고름을 빼고 부은 것을 내리게 하며 해독작용을 한다. 폐 속의 음기를 보하며, 산통과 잠이 많은 것을 치료하여 춘곤증에도 도움이 된다.

*고혈압, 콜레스트롤 제거
고혈압은 콜레스트롤이 쌓여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여 혈압이 올라가는 질병인데, 더덕은 유해 콜레스트롤을 녹여주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강장기능, 성기능 향상
더덕 속의 사포닌 성분은 남성에게는 스태미나 향상, 여성에게는 대하와 월경 불순 및 갱년기 장애 예방하는데 좋고, 섬유질이 많아 포만감을 주는 음식으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피로회복
섬유질이 많아 피로회복에 좋으며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어 수험생이나 업무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에게도 도움이 된다.

▶[ 더덕 고르는 법, 중국산 더덕 구별법 ]

더덕은 표면 주름이 너무 깊지 않아야 하고, 속이 희고 곧게 자란 것이 좋으며, 굵기가 굵을수록 맛과 효능이 뛰어나지만 너무 크거나 작은 것은 제 맛을 내지 못한다.
중국산 더덕은 향이 덜하며, 수입과정에서 흙과 잔뿌리를 모두 제거하고 깨끗하게 세척을 하기 때문에 겉이 매끄럽고 깨끗하다.
더덕은 찬 기운을 가졌기 때문에 10도 이하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먹을 때는 흙을 씻어낸 후 껍질을 벗겨주는 것이 좋으나 보관할 때는 흙을 털어내지 말고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