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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같은 연인으로 영혼까지

유익한만남 2014. 2. 26. 16:02

 

    우리 웅크리고 같이 앉아도
    한없이 같이 있고 싶어서
    다리가 저리고 오금이 와도
    난 네가 좋아서 일어날 수가 없었다.

    옆모습에도 앞모습에도
    어떤 모습에도 내게는 너만
    이 세상에서 가장 예쁜 모습의 소녀
    천사 같은 내 소꿉친구 같은 사람,

    백년을 살아도 천년을 살아도
    네 곁에 있으면 너는 영원한 소녀
    나는 소년으로 하여 소꿉친구로
    아옹다옹 다툼도 하며 사랑으로 살았다.


    가까이서도 멀리 있는 것같이
    너무도 그리워서 눈동자 두리번거리며

    너만 찾아다니며 멀리에서도 가까이처럼
    네 진한 향기로 내 품속에 안겨들었다.


    우리 사랑은 신도 깜짝 놀랄 만큼
    하루에도 몇 편씩 서로 써주던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런 글들로
    우리가 죽은 후에는 이 세상 꽉 채워 놓겠지.


    우리 아름다운 사랑의 모습들 사랑 시로 글로
    서로서로가 사랑하며 못 다해준 아쉬움
    안타까움도 하나도 빠짐없이 적어 놓자.

    사랑의 그 황홀한 순간순간 모두 적어보자.


    우리가 죽어서 떠난 후에도 모두가
    아름답다고 하며 우리 같이 사랑하며 살라고
    영원히 우리 죽는 날까지 아름다운 사랑하며
    친구 같은 연인으로 영혼까지 함께 하자.

    - 좋은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