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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깜빡해서 미안해

유익한만남 2012. 10. 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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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사랑의 기억은  빨리 잊는 게 둏코
아름다운 추억은 영원히 기억 하는게 다~~~히잇

사랑이 슬펴질때는 어디서 마니 봤는데
갑자기 기억이 떠오르지 않는 때이다

안녕하세요~~~
반갑씁니다, 악수까지 했는디 뒤돌아 서서 (뉘기 시더라라~~~^^)
웃을 수도 그러타고 울 수도 없는 이야기,  나이를 먹게되면 오는-
기억력의 감퇴 "건망증"에 대한 야그입니다 ㅠ,.ㅡ;


-개들의 건망증-

1단계: 주인만 보면 짖어댄다.
2단계: 암컷이 수컷 등에 타고 자기가 수컷인 양 폼을 잡는다.
3단계: 복날 보신탕 집 앞에서 침을 흘리며 앉아 있다.

사람이 아닌 개들도 건망증이 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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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건망증-

고등학생 영숙이의 엄마는 건망증이 무척 심하다.
방과 후에 영숙이는 8층에 있는 자기집으로 가려로 엘리베이터로 갔다
문이 막 닫히려는 엘리베이터를 붙잡아 타고나니 엄마가 먼저 타고 있었다.
"엄마"하고 부르려는데, 엄마가 먼저 말했다.

"학생은 몇층이야?"

산고에, 민생고, 가족들을 채금지다 보면 있을 수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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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건망증-

아침에 함께 차를 타고 출근하는 아내가 한참을 가다가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
"어머! 전기다리미를 안끄고 나온 것 같아요!"
남편은 놀라서 차를 돌려 집으로 향했다.
집에 가보니 전기다리미는 꺼져 있었다.

다음날도 아내는 한참 차를 타고 가다가
"오늘도 전기다리미를 깜빡 잊고 끄지 않은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남편은 귀찮고 짜증이 났지만 불이 날까봐 겁이 나서 집으로 차를 돌렸다.
하지만 그날도 다리미는꺼져 있었다.

다음날, 차가 출발한 지 10분쯤 지나자 아내가 또 소리를 질렀다.
"다리미를 끄고 나왔는지 안 끄고 나왔는지 기억이 안나요!"
그러자 남편은 차를 도로변에 세우고 트렁크를 열고 말했다.

"여기 있다. 다리미!"

살림하라 남푠돌보랴
누구나, 나이를 먹는다
가정의 안전에 너무 신경 쓰다보면 이런 해프닝쯤이야
애교가 아닌가??
 

-나의 일기-

아침에 일어나 양치하려고 화장실에 갔다.
내칫솔을 도대체 찾을 수가 없었다.
색깔도 기억이 안난다.

점심시간에는 계단에서 굴렀다. 훌훌 털고 일어났다.
내가 계단을 올라가고 있었는지,
내려가고 있었는지 도무지 생각이 안난다

점심으로 자장면 한그릇을 다 먹었다.
내 자장면 그릇에 한 입만 베어먹은 단무지가 7개나 있었다.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이 이야기를 누구에게 들었는지
아무리 생각해 봐도 도저히 모르겠다
.
어제 이마에 넥타리를 매고, 촌넘 스타일
말춤을 추며 너무 달린 탓일까!! -(..)-

에라, 모르겠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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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교통표시판

인생은 차 바귀
돌고도는 세상

혼자서는 몬 살아

둘이서 함께 살지

오고가는 인연속에

삼십대면 가정을 이루고

다람쥐 챗바퀴 도는 나날

어둠뿐인 터널도 지나가지

오르막 길이 있으면

내리막 길도 있으라

믿으며 살아온 오십인생

좌회전도 했다가

우회전도 하면서

바람따라 떠도는 인생

눈비가 내릴때면

생각은 많아지고

때로는 비틀때지만

초원의 사슴처럼 자유를 꿈꾸며

잘 나갈때를 지다리며

천천히 양보하며 산다네

가고 싶은데는 많은데

오라는곳은 하나읍고

선택의 갈림길에서 고민도 하지만

인생이란 비보호 알아서 가야하고

여기서 되돌아 서면 안돼지

인생은 60부터 라는디



---웹서핑 중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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