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읽고 생각 다지기
홈
태그
방명록
함께 읽는 글
*'리드레싱 액션(redressing action)
유익한만남
2013. 3. 28. 12:00
당신은 이런 적이 없는가... 가령 그가 당신에게 "왜 그런 말을 하는거야. 바보같이"하고 장난스레 말했는데, "바보가 뭐야,이 머저리!" "뭐,머저리라구?" 이렇게 농담처럼 시작된 말장난이 큰 싸움이 된 경험 말입니다. 그러다가"이젠 얼굴도 보기 싫으니까 헤어지자"로 까지 비약되기도 하는데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가능한 한 빨리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미안하다'라는 언어에 내포되어 있는 동작을 행동학 에서는
'리드레싱 액션[redressing action.옷을 다시 고쳐 입는 동작]
이라고 부릅니다. 말다툼을 벌이다가 한쪽이"뭐야,덤벼!"하면서 옷을 벗으면 다른 한족도 질세라 옷을 따라 벗게 마련입니다 그러다가 다행히 서로 조금씩 양보하여 소동이 잘 무마되면 서로에게 옷을 입혀 주면서 "우리 앞으로는 잘 지내봅시다"하고 화해 하게 됩니다 ' 리드레싱 액션" 이란 바로 이런 순간의 동작을 말합니다. 살아가다 보면 이렇게,두 사람 사이에 균열이 생겨서 결전 태세에 돌입했다가 '리드레싱 액션'이 일어나서 제 통합하게 되는 네 가지 단계를 의식적으로 대본 속에 끼워 넣기도 하지만, 일상 생활에서는 이 네가지 단계가 끊임없이 전개 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작은 말다툼에서 시작해 결투 상태로까지 발전 하면 어느 한쪽이 '리드레싱 액션'을 취하지 않는 한, 즉 사과하지 않는 한 화해하기는 힘듭니다. 두사람의 관계를 깨고 싶지 않고 그를 잃고 싶지 않다면 눈 딱 감고 일단 "미안해요 "하고 말해 버리세요. "아니 이것 봐요!그 사람 잘못인데 왜 내가 사과해야 하죠?" 하고 흥분하지 말고 일단 사과부터 하세요. "그러한 행동은 자기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하다"고 제발 논리만 앞세우지는 마세요. 때로는 알면서도 져 주는 것이 진정한 어른의 모습인 것입니다.
-일분 테크닉에서-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함께 읽고 생각 다지기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
함께 읽는 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마음 별마음
(0)
2013.03.29
*괜찮은 사람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0)
2013.03.29
*마음의 문은 내가 먼저
(0)
2013.03.28
*마음의 정원
(0)
2013.03.27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0)
2013.03.27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