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읽는 글

*한해의 끝에 서면 늘 회한이 먼저 가슴을 메운다

유익한만남 2012. 12. 16. 09:50
    고마운 사람들..아름다운 만남,
    행복했던 순간들 가슴 아팠던 사연들
    내게 닥쳤던 모든것들이 과거속에 묻히려 한다

    한발 한발 조심스럽게 옮기며
    좋았던 일들만 기억하자고
    스스로에게 다짐을 주어도 한해의 끝에
    서면 늘 회한이 먼저 가슴을 메운다

    좀더 노력할걸 ! 좀더 사랑할걸 !
    좀더 참을걸 ! 좀더 의젓할걸 !좀더, 좀더......!
    나를 위해 살자던 다짐도 못내 아쉬움으로 남는다

    헛되이 보내버린 시간들
    아무것도 이룬것은 없고
    잃어버린 것들만 있어 다시한번 나를 자책하게 한다
    얼마나 더 살아야 의연하게 살수 있을까

    내앞에 나를 세워두고 회초리 들어 아프게 질타한다
    그러나 내가 만났던 모든일에 감사하며
    나와 함께 했던 모든사람들에 감사하며

    나를 나이게 한 올 한해에 감사하며
    감사의 제목들이 많아 조금은 뿌듯도하다
    멋진 내일을 꿈꿀수 있어 또한 감사한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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