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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거지. 시래기 차이 알고 있으신가요?

유익한만남 2023. 3. 29. 11:22

추어탕이나 국밥을 먹게 되면 우거지와 시래기를 찾아볼수 있게 되는데요

우거지 시래기 차이점이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 있으실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거지 시래기' 차이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래기는 무의 줄기와 잎을 뜻하는 무청을 잘라서 통풍이 원활한 그늘진 곳에 말린 것입니다. 밥을 지을때 넣어 시래기밥을 만들어먹거나 콩가루에 묻혀 시래깃국을 끓이는 식재료입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식이섬유와 칼슘도 들어있답니다.

'우거지는 배추의 겉잎을 삶아서 말려둔 것을 뜻하고 김장철에 지천에 널린 겉잎으로 만듭니다. 속을 풀어주고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들깨가루와 궁합이 좋고 푹 끓이는 요리(돼지국밥, 갈비탕, 감자탕)에 잘 어울려서 부드러운 식감으로 즐기실수 있답니다.

시래기와 우거지 있게 먹는 방법

- 시래기나 우거지를 양념할땐 집에서 만든 조선간장, 된장, 고추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래기나 우거지를 조리거나 볶을땐 참치 액이나 액젓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한 불이나 중간 불에서 은근히 익혀주시고 일반적인 국, 전골, 매운탕, 해장국 등에 시래기나 우거지를 넣어 조리하는 경우 국물이 핵심입니다.

멸치나 북어 머리를 우려낸 국물이나 쌀뜨물을 쓰시고 고추장이나 된장을 넣어 끓이는 찌개나 국 등에는 쌀뜨물이 단맛이 더 나기 때문에 좋습니다.

시래기 말리는 방법

- 통풍과 그늘이 중요한데 무청은 볕에 말리면 색이 누렇게 변합니다. 삶으면 식감도 떨어지는데 그늘에 말리면 안쪽까지 잘 마르고 영양분 손실도 없으며 색도 진한 초록색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서로 겹치지 않게 말려야 곰팡이를 방지할수 있습니다. 완전하게 건조된 무청은 박스나 망에 모아서 보관해두면 1년 내내 사용할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거지 시래기 차이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았는데요,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