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포인트166
*흠집 난 CD, 치약으로 복구
![[리빙포인트] 흠집 난 CD, 치약으로 복구](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804/02/2018040200063_0.jpg)
*집에서 '치즈 쉽게 만드는 방법'

퀘소블랑코는 남미지역의 전통적인 신선 치즈로, 신맛과 부스러지기 쉬운 조직감이 특징이다. 보통 가정에서 우유에 산을 넣어 간단히 만든 치즈를 '카테지'나 '리코타'라고 알고 있지만 정확하게는 '퀘소블랑코' 치즈가 맞다.
가정에서 퀘소블랑코 치즈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자.
*준비물
시판 우유 1L, 레몬즙이나 식초(20ml 정도) 혹은 구연산 소량(3g), 소금(기호에 따라 필요 시), 냄비, 저어줄 도구, 면 보자기 등
*만드는 법
1. 냄비에 우유를 넣고 중불에 끓여준다. 우유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준비된 산을 조금씩 서서히 첨가해가며(대략 우유 1L에 20ml정도) 우유가 응고되는 것을 확인한다. 우유를 중불에 끓일 때는 금방 끓어 넘칠 수 있으니 계속해서 지켜보도록 하고, 우유가 냄비에 눌어붙기 쉽기 때문에 잘 저어준다. 기호에 따라 이 때 소금을 넣어준다. 산은 꼭 우유를 저어가며 소량씩 천천히 첨가하도록 한다. 첨가하다 보면 우유가 응고되면서 유청이 생성(흰색인 우유에서 반투명의 액체화)되는 것을 볼 수 있다.
2. 응고되는 것이 관찰되면 5분간 저어주고, 불을 끄고 10분간 가만히 둔다.(우유가 응고되고 있음에도 계속 저어주게 되면 응고 현상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
3. 냄비 속 내용물(치즈 덩어리와 유청)을 용기에 받친 면보자기에 붓고, 치즈덩어리를 감싸 눌러 계속해서 유청을 제거한다. 이 때, 유청을 빼 주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치즈의 조직감은 더 단단하게 만들어진다.
4. 유청을 제거한 치즈를 밀폐용기에 담고 냉장보관 한다. 별도로 보존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신선 치즈이므로, 가급적 제조 후 일주일 이내에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싱크대 상판 흠집 막으려면
![[리빙포인트] 싱크대 상판 흠집 막으려면](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803/30/2018033000059_0.jpg)
싱크대 물때를 없애려면 요리하고 남은 감자 껍질로 문질러준다. 수세미를 썼을 때보다 말끔하고 흠집도 없다.

*혀를 잡아당기면 딸꾹질 뚝
딸꾹질을 멈추려면 혀를 10초 정도 잡아당기면 도움이 된다. 미주신경이 자극돼 딸꾹질이 멈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