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9551

@자외선 차단제 발라야 하는데… 놓치기 쉬운 부위 5

목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게 좋다. 보통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과 팔다리 위주로 바른다. 하지만 이외에도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라면 피부암 발생 위험이 있기 때문에 놓치지 않고 꼼꼼히 발라주는 게 좋다. ▷입술=입술은 피부 중 가장 얇고 연약하며 멜라닌 색소가 없기 때문에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광선 구순염이 생길 수 있다. 광선 구순염은 자외선에 의한 퇴행성 변화로 아랫입술에 나타나며, 주로 남성이나 50대 이상에게 발생한다. 증상으로는 아랫입술이 부르트고 각질이 벗겨지면서 열감이나 출혈이 생긴다. 딱지가 생기거나 입술 피부가 위축되는 경우도 있다. 광선 구순염은 자칫 암으로 변할 위험도 있다. 미국피부과협회에 따르면, 자외선차단지수가 30 이상인 립밤을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눈가=눈 ..

카테고리 없음 2023.05.14

@'이것' 신고 자는 습관… 바퀴벌레 균까지 옮긴다

종일 신은 양말을 벗지 않고 침대에 누우면 각종 세균이 매트리스로 옮겨갈 수 있다. 피곤하다는 이유로 종일 신던 양말을 벗지 않은 채 침대에 누워 잠을 자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양말에는 바퀴벌레에서 발견되는 균과 동일한 균이 묻어있을 가능성이 크고, 그 균이 매트리스로 옮겨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영국 수면 제품 전문기업 매트리스넥스트데이(MattressNextDay)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착용한 양말 여러쌍에서 균을 분석했다. 그 결과, 분석한 양말의 절반에서 녹농균이 발견됐다. 녹농균은 바퀴벌레와 바퀴벌레 배설물에서 발견되는 균이다.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은 녹농균에 감염될 수 있고, 기도나 요로(소변이 나오는 길)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피부가 예민한 사람은 발진이 생기기도 한다..

카테고리 없음 2023.04.26

@뭘 해도 안 낫는 두통, 알고 보니 ‘이 음식’ 때문

육류 보존제로 많이 쓰이는 아질산염은 뇌혈관을 확장시켜 관자놀이에 통증을 유발한다.. 두통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긴다. 평소 먹는 음식에 의해서도 두통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두통을 유발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카페인과 탄수화물 부족이 두통 유발해 ▶탄수화물=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잦은 두통이 생길 수 있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몸은 지방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이 과정에서 살이 빠지기도 하지만, 오랜 기간 과도하게 지방이 연소하면 지방 분해 산물인 케톤체가 몸에 쌓인다. 혈중 케톤 농도가 높아지면, 두통으로 이어진다. 면역력 저하는 잦은 잔병치레를 불러오기도 한다. 탄수화물 권장 섭취량인 1일 130g은 섭취하는 게 좋다. ▶아질산염(소시지·베이컨·통조림)=육류 보존제로 많이 쓰..

카테고리 없음 2023.04.26

@두통 때문에 타이레놀 달고 사는 사람, 꼭 보세요

직장인 이모(41)씨는 항상 핸드백에 타이레놀을 갖고 다닌다. 언제 어디서 두통이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두통이 생기면 업무 등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이 생기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을 진통제에 기대고 있다. ◇한달에 4회 이상 두통 있으면 단순 두통 아닐 수도 두통은 흔한 증상이다. 여자 66%, 남자 57%는 적어도 1년에 한 번 이상 두통으로 고통 받는다. 두통을 자주 겪는 사람은 진통제에 의존하기 쉽다. 그러나 한달에 4회 이상 두통이 있어서 매번 진통제를 먹는다면 두통의 정체를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이 좋다. 일반 진통제로는 효과가 크지 않은 두통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조수진 교수는 "만성적으로 두통을 겪는 환자들을 보면 대부분은 진통제를 과용하고 있다"며 “약효는 ..

카테고리 없음 2023.04.26

@심근경색·뇌졸중 예방하려면…

과도한 트랜스지방·나트륨·정제 탄수화물 섭취는 혈관 건강을 악화시켜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키운다. 심장질환과 뇌질환은 사망에 이를 수 있을 정도로 치명적이다. 질병관리청과 의료계 10개 전문학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길 권한다. 운동 못지않게 식습관 개선도 중요하다. 술·담배 등 기호식품을 멀리하는 것에 그치지 말고, 평상시 먹는 음식의 양과 종류 모두에 신경 써야 한다.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려면 멀리해야 할 식품을 알아본다. ◇트랜스지방, 혈관 건강 망쳐 심뇌혈관질환 위험 ↑ 튀김·도넛·팝콘 등 트랜스지방 함량이 높은 식품은 될 수 있으면 먹지 않는다. 트랜스지방은 혈액 속 나쁜 콜레스테롤(LDL)과 중성지방의 양을 늘린다. 이는 만성 염증을 유발할뿐 아니라 혈관 벽이 ..

카테고리 없음 2023.04.26

@"혼자 여행가기 좋은 나라 톱5"

전세계 각국이 코로나19(COVID-19) 종식 선언을 하면서 여행길이 열렸다. 나홀로 배낭을 메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일명 '혼행(혼자여행)' 스타일이 유행하는 가운데 여성 '혼행'에 적합한 나라로 옆나라 일본과 북유럽의 노르웨이, 아프리카 르완다 등이 꼽혔다. 슬로베이나의 블레드호수 광경/사진 3일(현지시간) CNN 방송은 여성 여행자의 안전과 평등 지표를 고려해 선정한 여성 혼자 여행하기 좋은나라 '탑5(TOP5)'를 선정했다. 조지타운의 여성 안정지수(WPS, Women's Peace And Security Index)와 세계경제포럼의 성별 격차 보고서 등을 참고해 뽑았다고 CNN은 설명했다. 먼저 CNN은 동유럽 슬로베니아를 추천했다. WPS가 높고 현지 여성의 85%가 스스로 "안전하다고 느..

카테고리 없음 2023.04.03

@'이 물' 세안, 칙칙해진 얼굴 밝게 만들어

쌀뜨물 세안을 하면 피부가 환해지는 데 도움이 된다. 요즘은 중·장년층뿐 아니라 노인들도 화장품을 챙겨 바르고 피부과에 들르는 등 적극적으로 외모를 가꾼다. 물론 이런 노력으로 가는 세월을 완전히 막을 순 없지만 속도는 늦출 수 있다. 나이 들수록 칙칙해지는 얼굴빛을 환하게 되돌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 화장품 바르기 식품의약품안전처 미백 고시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나이아신 유도체)’가 함유된 화장품을 바르면 환한 얼굴빛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나이아신아마이드는 '비타민B'의 일종으로 멜라닌 세포가 각질 생성 세포인 케라티노사이트로 전이되는 것을 막아 미백 효과를 낸다. 실제 영국피부과학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나이아신아마이드는 멜라닌 색소 이동을 약 35~68% 감소시..

카테고리 없음 2023.03.30

@오래 살려면 하루 8000보이상 걸어야

걷기의 이점은 널리 알려져 있다. 주기적으로 일정 걸음 이상 걸으면 심폐 기능은 물론, 하체 근력 등을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된다. 하루 또는 일주일 걸음 수는 평소 활동량을 파악하는 지표로 활용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하루 8000보 이상 걸으면 사망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UCLA)과 일본 교토대학 공동 연구팀은 2005~2006년에 실시한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활용해 미국 성인 3101명의 일주일 걸음 수와 사망률을 비교·분석했다. 조사 대상의 평균 연령은 약 50.5세였으며, 이들은 하루 8000보 이상 걷는 날의 수에 따라 ▲0일(632명) ▲1~2일(532명) ▲3~7일 (1937명) 그룹으로 분류됐다. 조사 대상자의 사망 여부는 조사 시점 10..

카테고리 없음 2023.03.30

@우거지. 시래기 차이 알고 있으신가요?

추어탕이나 국밥을 먹게 되면 우거지와 시래기를 찾아볼수 있게 되는데요 우거지 시래기 차이점이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 있으실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거지 시래기' 차이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래기는 무의 줄기와 잎을 뜻하는 무청을 잘라서 통풍이 원활한 그늘진 곳에 말린 것입니다. 밥을 지을때 넣어 시래기밥을 만들어먹거나 콩가루에 묻혀 시래깃국을 끓이는 식재료입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식이섬유와 칼슘도 들어있답니다. '우거지는 배추의 겉잎을 삶아서 말려둔 것을 뜻하고 김장철에 지천에 널린 겉잎으로 만듭니다. 속을 풀어주고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들깨가루와 궁합이 좋고 푹 끓이는 요리(돼지국밥, 갈비탕, 감자탕)에 잘 어울려서 부드러운 식감으로 즐기실수 있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3.03.29

@男, 女보다 6년 일찍 죽는다.

맑은 날씨를 보인 오후 대구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에서 한 노부부가 노랗게 물든 스크령 공원길을 걸으며 산책하고 있다. 한국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6년 일찍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은 폐암, 폐렴, 심장질환, 극단적 선택 등이었다. 남녀의 기대수명의 차이는 40여년 전 8.6년을 기록했다가 서서히 감소해 2020년 기준 6년으로 집계됐다. 28일 통계청은 전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KOSTAT 통계플러스' 봄호를 발간했다. 기대수명은 사람이 향후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수명을 뜻하는데, 대부분의 국가에서 항상 남자보다 여자가 더 높게 나타난다. ◆남녀 기대수명 차이에 고령층 영향력↑…60대에서 70대 이상으로 이번 호에 담긴 '한국의 남녀 기대수명 차이에 대한 연령 및 사망원인별 기여 효과..

카테고리 없음 2023.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