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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태우는 식품

발효 식품인 김치는 소화 기능을 증진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살빼기가 어려운 이유는 배고픔과 싸우며 식욕을 눌러야하기 때문이다. 다행히 극단적으로 굶을 필요는 없다. 신진대사를 촉진해 열을 방출시키고, 지방 소모를 촉진하는 작용을 하는 음식이 있어서다. 예를 들어 물은 한 컵씩 마실 때마다 8칼로리를 더 소모하는 작용을 한다. 특히 얼음을 띄운 차가운 물을 마시면 더 많은 칼로리가 소비된다. 커피는 한 잔당 26칼로리를 소모시키는데,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이러한 작용을 하므로 설탕을 넣어서 마시면 소용이 없다. 또 식이섬유, 단백질, 식물성 지방이 들어있는 음식들은 오랫동안 포만감을 주면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가령 음식의 매운맛을 더하는 빨간 고추는 0.25 티스푼 당 10칼로리를 소모시..

카테고리 없음 2023.06.11

@모기 물린 곳 ‘이렇게’ 변하면 병원 가야

모기에 물렸을 때 심하게 붓고 물집이 잡히며 열이 오른다면 스키터증후군일 수 있다. 여름철 만인의 적인 모기, 모기에 물리면 피부가 가려운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유독 남들보다 모기 물린 부위가 퉁퉁 붓고 심하게 아픈 사람들이 있다. 특이한 모기에 물린 것도 아닌데, 왜 그런 걸까? 이런 사람들은 ‘스키터증후군’일 수 있다. 스키터증후군은 모기에 물렸을 때 심하게 붓고 열이 오르는 등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 것이다. 보통 모기에 물리면 살짝 붓고, 하루 이틀이면 가려움이 가라앉는 게 일반적이다. 모기는 사람의 피를 빨아 먹으면서 자신의 타액을 우리 몸에 남긴다. 이때 우리 몸속 면역 세포는 모기의 타액을 위험한 외부 물질로 인식하면서 가려움을 유발하는 면역 반응을 유도한다. 스키터증후군 환자는 이 반응..

카테고리 없음 2023.06.09

@편히 쉬려고 ‘여기’ 자주 앉는데… 척추에는 독

푹신한 소파에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와 목의 정상적인 곡선이 무너진다. 편하게 쉬고 싶을 땐 딱딱한 식탁 의자보다 소파에 앉게 된다. 그러나 푹신한 곳에 오래 있는 게 몸에 좋지만은 않다. 허리가 굽고, 목이 앞으로 쭉 빠지기 쉬워 몸 곳곳 관절에 부담되기 때문이다. 푹신한 소파에 오래 앉으면 자세가 잘 뒤틀린다. 우선 골반이 몸 앞으로 회전하며 허리 곡선이 무너지기 쉽다. 심하면 S자 곡선을 그리는 척추가 역 C자 모양으로 굽어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더 커질 수 있다. 이런 상태가 자주 반복되면 추간판 탈출증(허리디스크) 초기 단계인 ‘디스크 팽윤’이 일어난다. 다스크가 돌출돼 신경을 눌러 요통, 다리 통증, 저림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걸 말한다. 소파에 오래 앉는 건 목에도 해롭다. 목뼈의 정상적..

카테고리 없음 2023.06.09

@아침에 하는 ‘이 행동’, 수명 단축하는 지름길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흡연하는 습관은 고혈압, 두경부암 등 질환 위험을 높인다./ 무심코 아침에 행하는 습관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건강에 해로운 아침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짧은 간격 알람 여러 개 설정 아침마다 여러 개의 알람을 맞춰 끄고 잠드는 것을 반복할 경우, 피로가 가중된다. 수면 관성을 키워 만성피로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실제로 하버드 의대 연구에 의하면, 알람을 끄고 다시 잠드는 것을 반복한 사람은 피로 호르몬이 분비돼 수면의 질이 낮고 비몽사몽한 상태가 오래 지속됐다. 이렇듯 졸린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을 수면 관성이라고 한다. 수면 관성이 높으면 잠에서 깰 때 깊은 수면을 돕는 델타파, 수면 호르몬인 아데노신 수치가 높아 피로도를 높인다. ◇기상 직후 찬물 마시기 아침 공복..

카테고리 없음 2023.06.08

@찬물 샤워하면 건강에 좋은 놀라운 이점

본격적 더위가 시작되면 ‘찬물 샤워’에 유혹을 느끼게 된다. 냉수로 샤워하면 몸을 시원하게 하는 효과 외에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까. 만성피로증후군과 통증분야 전문가로서 내과전문의인 제이콥 테이텔바움 박사는 “찬 물에 몸을 담그는 것은 한랭요법(cryotherapy)중 하나로 간주되는데 얼음팩, 냉각스프레이, 얼음 마사지, 또는 얼음 목욕 등이 이에 해당될 수 있다”면서 “한랭요법은 특히 운동선수들의 통증 완화를 위해 종종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찬물 샤워를 하기에 가장 좋은 온도에 대한 공식적인 의학적 권고는 없으나 피부과 전문의 마리사 가쉬크 박사는 대체로 섭씨 10~21도 정도를 목표로 할 것을 권장한다. 그는 “일반적으로 극단적 온도를 피하는 것이 낫고 특히 얼음처럼 차가운 물은 피하는 ..

카테고리 없음 2023.06.06

@걷기만 해도 운동 되려면 이렇게 걸어야

걷기는 일상생활의 절반을 차지하는 활동이다. 어디서든 할 수 있으며 부상 위험이 적어, 몸이 약한 사람들이 가장 먼저 시작하는 운동이기도 하다. 그러나 평상시와 똑같이 걸으면 근육 강화나 심장 단련 효과를 볼 수 없다. 속도를 높이고 보폭을 키워야 한다. ​ 평소에 운동을 안 하던 사람은 빨리 걷기만 해도 근육 강화 효과를 볼 수 있다. 근육이 빠르게 이완, 수축하며 혈액 순환이 원활해져 혈관 벽의 탄력도 향상된다. 당장 달리기 운동을 하기 힘들다면, 숨이 조금 가쁜 정도의 빠르기로 걷는 것부터 시작한다. 걸으면서 말하거나 노래를 부르기 어려울 정도의 속도가 적당하다. ​ 걸을 때 보폭을 10cm 정도 넓히면, 더 많은 근육을 자극할 수 있다. 보폭이 좁으면 하복근으로 발목만 들었다가 내려도 걸을 수 있..

카테고리 없음 2023.06.06

@다리 붓고 몸 가렵고…이럴 때 먹으면 좋은 식품

신장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요인 중 하나가 나쁜 식습관이다. 신장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 위험이 낮아질 수 있다. 우리 몸의 노폐물 필터 공장인 신장(콩팥)은 간과 함께 침묵의 장기로 불린다. 혈액에서 대사 노폐물을 걸러내는 신장의 기능이 서서히 저하되면 만성신장질환을 일으킨다. 노폐물과 수분이 쌓이게 되면 초기에는 아무 증상이 없다가 점점 다리 부종, 피로감, 구토, 식욕부진, 야간 빈뇨, 가려움증, 정신력 감소, 근육경련 및 신경 병증 등이 생길 수 있다. 이렇게 신장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요인 중 하나가 나쁜 식습관이다. 신장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 위험이 낮아질 수 있다. 미국 정보통신 전문매체 ‘씨넷(CNET)’에서 소개한 신장 건강을 위해 자주 먹으면 좋은 식품을 알아본다. 염증 완화에 도..

카테고리 없음 2023.06.05

@낮잠 바르게 자기

주말이면 낮잠을 자려는 사람이 많다. 주중에 부족한 잠을 보충하거나 쌓인 피로를 낮잠으로 풀려는 목적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낮잠도 낮잠 나름이다. 적절한 낮잠은 쌓인 피로를 빠르게 풀어주는 피로 개선제와 같다. 실제로 일주일에 한두 번 낮잠을 자면 심장마비·뇌졸중·심근경색 같은 심뇌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성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하지만 낮에 너무 길게, 과도하게 자면 되레 불면증을 유발할 뿐 아니라 당뇨병·치매 위험까지 높인다는 게 다수 연구에서 입증됐다. 과연 낮잠을 어떻게 자야 건강에 이로울까. 낮잠 100% 활용하는 네 가지 팁을 알아본다. ━ Tip 1. 낮잠은 최대 30분까지만 ━ 몸에 이로운 낮잠을 취하려면 낮잠을 자는 시간을 20~30분으로 제한해야 한다. 수면의 단계는 1~4단계로..

카테고리 없음 2023.06.04

@아침에 먹기 좋고 영양가 높은 음식

아침은 시간 절약을 위해 간편한 음식을 찾는 경우가 있다. 흰 빵에 잼, 주스를 먹는 사람들이 적지 않지만 영양 면에선 만족스럽지 않다. 탄수화물과 당분이 꽤 들어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베이컨, 햄 등 가공육까지 곁들이면 건강에 좋지 않다. 바쁜 아침에도 국과 잡곡밥을 먹는 게 간편할 수 있다. 국은 전날 끓여 놓으면 데우기만 하면 된다. 아침에 먹기 좋고 영양 많은 음식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 아침 첫 음식은? 물 한 잔, 그리고 양배추 아침 기상 직후 미지근한 물 한 잔은 필수다. 자는 동안 뚝 끊긴 수분을 몸에 공급해 신진대사를 끌어 올리는 데 좋다. 수분 부족으로 끈적해진 혈액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물을 마신 후 첫 음식은 양배추가 권장된다. 위산 등이 남아 민감해진 위 점막을 보호하는 비..

카테고리 없음 2023.06.01

@있을 땐 몰라도 없으면 표가 나는 사람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거나 탐스러운 과일이 달린 나무 밑에는 어김없이 길이 나 있습니다. 사람들이 저절로 모여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 이치로 아름답고 향기 나는 사람에게 사랑이 따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가 좀 손해를 보더라도 상대를 위해 아량을 베푸는 사람, 그래서 언제나 은은한 향기가 풍겨져 나오는 사람, 그런 사람을 만나 함께 있고 싶어집니다. 그 향기가 온전히 내 마음과 마음을 적시어질 수 있도록, 그리하여 나 또한 그 향기를 누군가에게 전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스치듯 찾아와서 떠나지 않고 늘 든든하게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 있고, 소란 피우며 요란하게 다가 왔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훌쩍 떠나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귓가에 듣기 좋은 소리만 늘어놓다가 중요한 순간에는..

카테고리 없음 2023.05.31